자신이 정한 주제에 충실한 글쓰기를 하고, 그 글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볼게요. 먼저 저자가 정한 주제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재확인해 봅니다. 글을 쓰면서 이러한 과정을 재확인하지 않는다면, 많은 독자와 잠재 고객을 만날 수 없으므로, 평소 글을 쓰면서 주제를 자주 벗어 난다거나, 한 개의 글에 여러가지 소 주제가 섞여서 많은 것을 담으려다가 글이 복잡해지는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읽으면 좋은 글입니다. 이 글을 다 읽었을 땐, 더 이상 주제를 벗어나지 않고 간결하고 작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글로 잠재 고객의 마음을 붙잡아 둘 수 있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글을 쓰면서 끊임없이 저자 자신이 발행하려는 글의 주제가 무엇이고, 그 글은 누구를 위한 글 인지를 재확인해야 합니다. 독자 및 대상자, 누구에게 쓰는 글 인지를 항상 명심하고 글을 써 나간다면, 주제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일관성 있는 글을 작성해 나가실 수 있어요. 그리고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글을 작성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주제에서 파생되는 작은 주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작은 주제들을 한 번의 글에 다 담으려 하지 말고 여러개로 나눠 포스팅을 하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포스팅한 이후 서로 링크를 소개하여 연결하면, 글을 읽는 독자들은 한 개의 글 말고 그 링크를 통해 연관된 다른 글들도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간단한 방법이 있음에도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글을 쓰면서 이것저것 많은 내용이 머리 속에 떠오르고 이를 모두 담으려다 보니 글이 복잡해지고 중구난방으로 결국 그 글의 대표 주제를 벗어나 버리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 주제가 벗어났다는 것도 인식 못하고 계속 글을 써내려 갈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글을 쓰면서도 항상 재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작은 주제에서 시작해서 또 여러가지가 생각나서 모두 담으려 하는 생각이 든다면, 그 주제에 벗어나지 않는 내용만 먼저 작성하시고, 다른 연관 내용은 별도의 글을 발행하여 이번에 작성하는 글과 링크로 바로가기를 연결하여 작성하면 좋습니다. 주로 함께 읽으면 좋은 글이라고 칭하고 링크를 연결되게 해도 되고, 추가적으로 알면 좋은 내용 등 그 명칭은 정하기 나름입니다. 이렇게 했을 때 한 개의 글과 연관된 글, 함께 읽었을 때 비로소 이해되는 글이 완성될 수 있고, 이것은 많은 방문자들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으며, 이것이 곧 장기적으로 저자의 브랜딩에도 좋겠죠. 저자가 선정한 큰 주제가 예를 들어 조립식 컴퓨터라고 한다면 이 주제에 관련된 하위 카테고리를 모두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아니 반드시 알고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어야 좋은 인사이트가 나오고 한 개의 글을 쓰면서도 머리속으로 이에 파생되는 여러가지 작은 주제의 글이 떠오르고, 이것을 다른 포스팅 글로 일목 요연하게 글을 작성해 나가실 수 있어요. 조립식 컴퓨터의 구성품을 아는 것은 기본이고, 어떤 하드웨어를 어떻게 조합한 컴퓨터가 결국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컴퓨터인지를 잘 알고 이를 독자들에게 알려주면 그것은 좋은 정보가 됩니다. 주제와 관련된 글을 작성하는 방법 예시는 다음과 같아요. 예를 들어 이러한 주제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조립식 컴퓨터 구입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 3가지 -조립식 컴퓨터 구매할때 호구되지 않는 방법 7가지 -내 목적에 맞는 조립식 컴퓨터 구매방법 15가지 -웹툰 작업에 좋은 조립식 컴퓨터 조건 9가지 등등... 이와 같이 조립식 컴퓨터 한 개의 큰 주제 아래에는 이러한 연결고리가 되는 많은 주제들이 있습니다. 하위 카테고리를 어떤 것을 어떻게 선정하느냐는 그 주제에 관련된 지식이 많을 때 좀 더 많은 인사이트가 담긴 글을 작성할 수 있으므로, 저자가 선정한 주제에 관련된 지식은 많이 알거나 그 방면 전문가 정도가 되어야 글을 작성하기 좋습니다. 이는 글을 읽는 독자나 잠재 고객들은 글을 읽었을 때, 비록 독자들의 지식 정도가 모두 다르지만 저자가 글을 알고 쓰는지, 모르고 쓰는지는 금방 알아챕니다.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쓴 작은 주제의 글에서도, 연관된 지식의 깊이가 느껴지기에 독자들은 바로 알게 되어 있습니다. 반면, 전문적 지식이나 아니면 최소한의 관심도 없으면서 이런 저런 글을 짜깁기하여 정보성 글을 발행하면, 독자들은 저자의 전문성을 의심하며 저자의 다른 글 또한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는 않게 됩니다. 결국 저자는 어느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글을 발행하고자 한다면 그 방면 지식이 전문가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 것이 중요하고 어느 글을 발행해야 하는지 정도는 알고 글을 써나가야 합니다. 저자는 주제에 대해 기본적인 공부를 하고 어느 정도는 알아야 좋은 글이 나오게 되어 있고, 전문가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떤 주제를 선정했을 때 최소 그와 관련된 책 10권 정도는 읽고 시작하는 게 수월할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마케팅 글쓰기에서 주제와 관련된 글을 작성하려면, 글의 주제와 대상 독자를 명확히 재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을 쓰는 도중에도 주제를 벗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제를 뒷받침할 하위 카테고리를 충분히 이해해야 합니다. 하위 카테고리를 잘 알고, 그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글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독자와 잠재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또한, 주제를 명확히 하고 관련된 작은 주제들로 여러 글을 작성하여 서로 연결할 경우, 저자의 브랜딩과 독자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저자는 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전문성을 쌓아야 하며, 독자는 글을 읽으면서 저자가 그 주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기에,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작성된 글은 독자에게 신뢰를 주고, 나아가 저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