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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글쓰기(변함없이 사람들이 찾는 글)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글일까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에서 광고수익을 목적으로 글을 발행하거나 광고대행업을 하하고 있으나 좀체 조회수가 늘지 않거나 방문자수가 늘지 않는 분들이 보시면 좋은 글입니다. 글을 읽는 사람들 대부분이 트랜드, 유행, 이슈에 민감할 것이라 예상하고 글의 유효기간이 짧은 트랜드성 글만 발행하시게 된다면, 그 유효기간은 짧아지고 시일이 지나면 아무도 보지않는 글을 발행하고 계신가요? 시일이 오래 지나도 사람들이 계속찾는 글을 작성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앞으로 저자 자신이 다루는 주제에서 어떤 내용을 어떻게 작성하고 주로 어떤 부분을 다뤄야 할지 알게 되실 겁니다.

글의 유효기간

글에는 사람들이 검색하여 찾을 수 있는 유효기간이란 것이 있습니다. 우유나 식품의 유통기한과 같이, 시기가 지나면 필요없는 지식, 사람들이 알고자 하지 않는 지식의 글이 이 부류에 속합니다. 글을 읽는 독자들은 어떤 이슈성 컨텐츠 같은 경우는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순간적으로 조회수가 터지게 할수는 있으나 지속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 이슈는 반짝 뜨는 경우가 많고 조금만 지나도 그러한 이슈성 컨텐츠는 매우 빠르게 늘어나며 그 몇일간의 기간이 지나면 다시는 사람들이 찾지않는 글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슈성 글만 쫓아다니며 남들보다 일분 일초 더 빨리 발행하여 터지는 조회수를 받아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슈성 짜깁기 글은 앞으로는 상위랭크가 일시적으로 가능할 수도 있지만, 장기간 지속가능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슈를 캐치하기 위해 매 순간 긴장하며 늦지않게 하기 위해서는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고, 장기적으로 편안하게 글을 발행하며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글을 쓰기란 어렵습니다. 이슈를 캐치하기 위한 스트레스도 건강악화에 한몫 하게 되어 오래도록 글쓰기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들이 오래도록 찾는 글의 유효기간이 긴 주제의 내용을 작성한다면, 오래 끈기있게 글쓰기와 발행을 지속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야지만 지치지 않고 자신이 발행해 놓은 글들을 잘 관리하면서 자신의 브랜딩을 만들어 나가실 수 있습니다.

이슈 글 vs 본질을 추구하는 글

이슈성 글은 글의 유효기간이 짧을 뿐더러, 이슈 내용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잠깐씩 들어와 볼뿐, 글 작성자를 눈여겨 보지는 않습니다. 검색해서 나오는 많이 나오는 이슈를 다루는 글을 잠시 거쳐가면서 둘러볼 뿐, 조금만 보다보면 사람들은 이슈성 글들은 다들 짜깁기를 하므로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이 들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슈성 글을 다루는 저자들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단지 내용만 잠시 궁금할 뿐이었다는 걸 알게됩니다. 반면, 본질을 추구하는 글은 다릅니다. 매년 혹은 매달, 매주, 또는 매일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궁금해하는 주제를 다루는 글은 그 글뿐 아니라 저자들도 사람들이 기억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마음을 대변해주거나 다친 마음을 잘 어루만져 주는 글을 본 사람은 저자가 누군지 한번 다시 보게되고, 다시 읽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서 링크를 저장하거나 저자를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자가 다른 글도 이러한 방식으로 작성했을 걸로 생각하고 같은 저자의 다른 글도 세심하게 읽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효과가 쌓이고 사람들 사이에서 기억된다면 저자는 자신의 브랜딩을 만들어 갈수 있고, 이것은 본질적으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이슈를 잘 타지도 않으며 이슈를 따라가지 않는 글이어야 합니다.

변함없이 사람들이 찾는 글의 중요성

변함없이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는 글은 저자의 브랜딩에 좋고 블로그라면 체류시간을 늘릴 뿐 아니라, 이에 따른 광고수익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슈를 따라가는 글이 아닌 사람들이 변함없이 찾는 글이나 컨텐츠를 발행해야 합니다. 본질을 추구하는 글이란 오래도록 사람들이 찾는 글, 좀처럼 변하지 않는 주제나 내용을 다루는 글, 유효기간이 긴 글이라 할수 있습니다. 어떤 주제가 좋은지는 여기서 일률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저자 개인 성향, 스타일, 글 작성방식, 주제 선정방식 등 차이가 크기 때문이고, 저자가 해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람들에게 중독성 있는 주제란 무엇인지 알아보자면, 독자들이 가장 고통받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들이 알고싶어하는 정보가 무엇인지를 깊게 고민해 봐야 합니다. 독자의 관점에서 독자들이 안고있는 공통적인 문제점이 무엇이 있을지, 그에 대한 정보를 저자가 제공할 수 있을지, 그 정보 이후에는 해결방법이 있는 문제인지를 잘 고려해봐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저자가 선정한 큰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는 관련있는 글이어야 합니다. 저자가 남들보다 잘 아는 분야, 저자가 오래도록 연구한 분야가 아니고서는 독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정보를 제공하거나 그 해결책을 제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저자가 먼저 잘 알고있어야 그 안에서만 나올 수 있는 인사이트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 줄수 있을 것이고, 독자들은 글을 읽으면서 알고 쓴 내용인지 모르는데 짜깁기해서 그냥 대충 쓴 글인지 쉽게 파악하게 됩니다. 그러한 저자의 전문성으로 유효기간이 긴 글을 꾸준히 발행하게 되고, 그 글이나 컨텐츠가 저자가 운영하는 웹사이트든, 블로그든, 유튜브든 쌓이게 된다면, 한번에 큰 시너지를 발휘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없이 성장한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결론

유효기간이 긴 글이나 컨텐츠를 저자의 전문성으로,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 글이나 컨텐츠를 꾸준히 발행하게 된다면, 이 쌓여있던 것들이 독자들에게 읽히게 되고 독자들이 저자의 전문성이나 정성, 꾸준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저자의 전문성에서 나오는 인사이트 또한 발견할 수 있으며, 한 개의 글 만으로도 저자를 신뢰하고 저자의 다른 글이나 컨텐츠 또한 이와같이 정성 가득한 글이라는 좋은 선입견을 갖게하기 좋습니다. 그렇게 그동안 꾸준히 발행해온 글이나 콘텐츠가 읽히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저자를 알게 됨으로써 저자는 브랜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효기간이 긴 글을 발행해야 하고, 그런 글은 이슈, 트랜드, 유행을 따라가는 글이 아닌 본질을 추구하는 글이여야만 가능합니다. 본질을 추구하는 글이란 독자들이 누구인지, 그들의 염려, 희망, 문제점이 무엇인이 정확히 이해해야만 나올 수 있는 글이기에 독자들에 대한 깊은 연구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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