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글쓰기란 누가 봐도 잘 읽히는 글입니다. 두뇌를 별로 사용하지 않고도 쉽게쉽게 읽히는 글을 말하고, 이렇게 되려면 어려운 단어나 설명도 쉬운 단어와 상세하고 쉬운 설명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전문지식을 외면할 수는 없기에 이에 대해 독자에게 전달하려면, 쉽게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서 그냥 술술 읽히도록 글을 구성하고 작성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자가 먼저 그 지식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하고, 그 지식이 저자에게나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식일지 모르나 글을 읽는 사람들이 모두 그 지식을 알지는 못하기에 저자가 이를 이해하고 풀어서 작성해야 하고 이것이 쉬운 글쓰기의 기본입니다.
마케팅 글쓰기에서 쉬운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케팅 글쓰기의 목적은 독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들의 관심을 끌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행동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쉽고 명확한 글쓰기가 필수적입니다. 먼저 읽기 쉬워야 하고, 또 그 내용은 명확해야 합니다. 쉽기만 하고 그 알맹이가 빠진 듯한 글은 전달력이 약해질 수 있기에 쉽고 명확하고 전달하려는 바를 정확히 알도록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법률 판례나 전문직들이 사용하는 어려운 용어는 그들끼리의 대화나 글에서는 통할지 모르지만, 일반 독자들은 그러한 전문적인 글을 보게 되면 신경을 써서 한글자 한글자를 주의깊게 봐야 하기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이는 독자들이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글이라도 읽지 않게 되고, 이 내용을 좀더 쉽게 독자들의 입장을 대변해 읽기쉽게 쓰여진 글을 찾게 됩니다. 독자층은 다양하지만, 기본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으로 두면 좋을 것입니다. 읽기 쉬운 글이란 눈으로만 보아도 술술 읽히고 진도가 나갈 수 있는 글을 말하는 것으로, 너무 쉽게 써서 독자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독자들은 쉽게 쓰여진 글은 별로 신경쓰지않고 읽게되고, 오히려 어렵게 쓰여진 전문적인 본문 같은 경우 신경을 많이 써야 하기에 그냥 페이지만 보아도 넘기는 경향이 강합니다. 나를 뭘로 보고 이렇게 쉽게 무시하듯 글을 적었냐 라고 하는 독자는 거의 없고 읽기 쉽다면 그냥 술술 읽게 되는 게 독자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특히 휴대폰으로 주로 글을 읽는 뉴미디어 시대에 현대인들은 휴대폰 화면에서 손가락으로 스왑 하면서 내리는 글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촘촘하고 어렵게 쓰여진 글은 읽는 데 최적화되어 있아 기피하게 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언어는 독자가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반면, 쉽고 간결한 글쓰기는 독자가 정보를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대부분의 독자는 글을 빠르게 스캔하며 읽습니다. 쉽고 간결한 글은 독자의 주의를 끌고 관심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쉬운 글쓰기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복잡하고 장황한 글보다 간결하고 직접적인 글이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그러므로 긴 문장과 복잡한 문구를 피하고, 간결하고 명확하게 포인트를 전달해야 합니다. 또한 전문적인 용어나 복잡한 언어 대신 일상적인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글이 더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필요하지 않은 정보는 제거해야 합니다. 이는 글의 명확성을 향상시키고 독자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을 방지합니다. 복잡한 글은 메시지 전달력이 분산될 가능성이 큰데 반해 간결하고 쉬운 글은 메시지 전달력이 분명합니다. 대화형 스타일은 글을 더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듭니다. 독자가 글을 읽는 것이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친구와 대화하듯 편하게 쓰여있어 읽기쉬운 글이 독자들이 많이 찾는 글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케팅 글쓰기에서 쉬운 글쓰기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쉬운 글쓰기는 독자가 메시지를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글에 더 오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메시지의 명확성을 높여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행동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마케팅 글쓰기에서는 전문적이고 복잡한 언어보다는 간결하고 쉬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항상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독자들은 읽기 쉬운 글을 찾는다는 사실을요. 독자들을 어린아이 대하듯 글을 쓰면 독자의 무의식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누구나 내면에 아이와 같은 마음이 있기 마련이므로 독자의 관심을 더 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