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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글쓰기(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미래를 보여줘라)


사람들을 움직이는 두가지 원리

역사적으로도 많이 알려진 사실은 사람들을 움직이는 두가지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사람의 심리를 정확히 앎으로 인해 마케팅 글쓰기의 초석을 잡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누군가를 위해 글을 썼다고는 하나 아무도 공감하거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면 그 글을 쓴 노력과 시간이 아깝게 됩니다.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두가지이기에 꼭 숙지하시고 글쓰기를 이어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첫째는 긍정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글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그 미래를 설계하거나 머리속에서 그려지도록 유도하는 글쓰기를 하셔야 합니다. 그런 미래에 대한 상세한 묘사만 해줘도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글을 읽음으로써 이미 그 자리에 와 있다는 생각을 하며 행복해 하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부정적인 면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글쓴이의 의도와 같이 글쓴이가 요구하는 것을 하지 않았을 경우 독자에게는 어떤 손해가 발생할지 이 또한 글로써 부정적인 미래를 보여주게 됩니다.

긍정적 미래를 보여줘야 하는 이유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미래를 보여주면 독자는 마치 이미 그것을 달성한 이후를 상상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상은 그냥 몇자의 글만 읽었다고 되는 것이 아닌 저자의 상세한 묘사, 저자도 글을 쓸때 독자가 이미 그 미래를 달성했다고 생각하고 독자의 상황을 글로써 상상력을 일으켜야 하기에 많은 숙련된 글쓰기 기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긍정적 미래는 독자들로 하여금 긍정적 상상과 긍정적 마인드를 일으키게 하고, 저자의 매력적인 글쓰기에 빠지기도 하고, 심지어 저자의 애독자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든 긍정적인 사람과 함께 하려는 습관이 있고 자신을 기분좋게 해주는 사람과 가까이 하려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독자가 긍정적 미래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마케팅 글쓰기의 목적이자 독자를 끌어들이는 방법이 됩니다.

부정적인 면은 어떻게 어필해야 할까?

어느 사안에 대해 글을 쓴다고 했을 때 긍정적인 면만 강조할 수는 없고 동전의 양면과 같이 어떤 행동을 하지 않았을때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면도 어필은 해야 합니다. 여기서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어필]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간단히, 가볍게 부정적인 면을 어필하기만 하면 될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이를 독자에게 읽도록 했을때는 독자는 심리적 거부감을 느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잘 지내던 자신의 마음속에 부정을 심은 듯하게 느끼게 하면 안되므로, 하지 않았을 경우의 최악의 상황은 이러이러하다 라고만 간단히 어필하면 됩니다. 이것도 사회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자신에 대해 부정적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을 멀리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사람의 심리를 반영한 글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

글을 쓴다는 것은 저자의 생각과 의도를 많은 독자들에게 알리는 행위로, 글은 바꿔 말하면 말이 되고, 글을 쓴다는 것은 바꿔말하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는 것과 유사한 행위로 간주됩니다. 이때 연설자가 청중들의 긍정적 미래를 설파하는 것과, 부정적 미래를 설파하는 것의 차이점은 보지 않고도 알수 있을 것입니다. 글은 사람들의 뇌리에 스치듯 남는 매체이므로 이를 이용해 독자의 마음에 부정적 미래를 암시하거나 상상을 하게하는 행위 자체도 공포감을 이용해 구매를 촉구하는 행위로 보일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로 하여금 긍정적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글은 오래도록 사랑받는 반면, 부정적 미래를 어필하는 글은 사람들이 두고두고 보지 않을 글이 되고 잠깐 보더라도 쉬이 넘기고 머리속에 남기려고 하지 않는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면을 강조한 글쓰기는 사람들이 더이상 찾지않는 일회성 글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지나가는 말처럼 간단한 어필 만으로 족하고, 강조하지는 않는 글쓰기를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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