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log

마케팅 글쓰기(글쓰기의 핵심은 바꿔 말하기)


이 글은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마케팅 글쓰기를 배우고자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 글을 쓰려고 하는데 뭐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분들 글을 어떤 방식으로 써야 할지 전혀 모르는 분들이 읽으면 좋습니다.

같은 말도 다르게 표현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평소 살아가다보면 같은 말을 기분좋게 하는 사람이 있고, 직관적으로 자기 마음속의 말을 아무런 필터없이 기분나쁘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다른 사람이 듣기에 기분좋게 말하는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많고 평판이 좋습니다. 반면 무슨 말만 해도 기분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면의 미성숙으로 타인의 감정을 신경쓰지않고 그냥 하고싶은 말만 하고, 또 타인의 말은 전혀 들으려고 하지않는 자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죠. 결국 자기 하고싶은 말만하고 귀를 닫아버리는 사람은, 언제 어디에 있든지 고립되게 됩니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그들의 자동적 사고로 타인보다는 과도하게 자신이 상처받을 것이 두려운 나머지, 타인을 공격함으로써 모든 관계를 끊어버리게 되고, 그것이 결국 자기에게 돌아와 고립된 생활을 자처하는 꼴이 되겠지요. 타인의 기분나쁜 말을 들어본 사람은 자신의 평소 말투가 저러했는지, 저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어떻게 나쁜지 알기에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타인이 들어도 기분이 나쁘지 않을 정도의 말을 필터링해서 말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게 나랑 무슨상관? 나만 괜찮으면 되지 왠 타인을 신경쓰고 사냐?"라는 마음으로는 마케팅 글쓰기가 불가능하고, 이것이 곧 자신의 운을 스스로 끊는 행위가 되고, 자신에게 언제 어떻게 올지도 모르는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버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정작 당사자는 남들이 자신을 건들지 못하게 혼자 잘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하며 자신 스스로 현명한 처사라고 자화자찬 하겠지만 안타까운 고립상태만 만들어갈 뿐입니다. 특히 이런 성향이 굳어진 사람은 좋은 말도 스스로의 고립된 사고와 왜곡된 사고로 곡해해서 듣고 또 이를 비스듬하게 발현하여 주변 사람들도 기분이 나쁘게 말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들이 마케팅 글쓰기를 한다면 스킬에만 치중한 방법론에만 치중하여 시도를 해보고 "왜 나는 안되냐, 불공평한 세상이다"라고 불평불만을 하게되는데,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내면의 시간을 반드시 갖고 스스로 고쳐나가야 합니다. 아무리 기분나쁜 말이라도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 기술, 이것이 마케팅 글쓰기에 그대로 들어와 타인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타인의 관심사항을 정확히 짚고 이를 해결해 주는 글쓰기를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같은 말도 다르게 표현한다는 것은 타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와 배려가 있어야 가능한 글쓰기입니다.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할때 주의해야 할 점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하려고 할때 지나치게 타인의 눈치를 보며 타인의 기분에만 맞추다보면 자신의 주관이 담긴 글을 작성하기도 전에 지치게 됩니다. 이는 타인을 위한 글쓰기가 아닌 스스로 눈치보기 글이 되기에 중심도 없고 글의 정보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게 됩니다. 같은 말도 다르게 표현하는 방법과 능력은 타인의 관심사항과 타인의 욕구를 제대로 응시하고 본질적인 부분에서 접근하라는 말이지, 타인의 눈치를 많이 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같은말 다르게 표현하기는 마케팅 글쓰기의 핵심능력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지 않고는 지금 제가 드리는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에 많이 발행되고 상위노출되는 블로그 글이나 웹사이트 글을 한번 살펴보면, 거의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각자 글쓴이의 가치관을 담아 다르게 표현한 글들입니다. 이들의 사례를 많이 살펴보면서 같은 말을 어떻게 다르게 표현하는지를 연구해 보고 연습해 보신다면 반드시 이 원리를 습득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결론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한다는 말이 쉽게 다가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마케팅 글쓰기의 핵심이라고 제가 말씀드리고 있지만, 이 내용이 와닿는 분들에게만 유효한 지식이 될것입니다. 지금은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하다가 몇일 후 아니면 몇달, 몇년 후 이 글을 보게 된다면 그제야 이 글의 가치를 발견하실수도 있을 것입니다.

Blog Home Back to Post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