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행동을 해도 다른 사람은 괜찮고, 저는 답답하다고 평가받습니다. 제가 뭘 해도 주변에서 참견하고, 사소한 실수에도 난리인데, 다른 사람이 하면 다들 관대해요. 저는 그 상황을 이해하려고 해도 납득이 안 됩니다. 왜 저만 유독 답답하게 보이는 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이런 시선을 바꿀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기준이 있어서 일 텐데요. 그들의 기준에서 자신은 어느정도 까지 해야 하고, 자신을 엄격히 통제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들의 기준대로 남들이 하지 못할 때 화를 내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내로남불 식의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자신은 잘 못하면서 남들을 보는 기준만 높은 사람들이 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작성자 님께서, 자신의 성향은 이러이러하고 다른 사람들이 답답해 하는 것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솔직히 표현하시고, 그렇게 하지 말라고 직접적으로 말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각자의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는데 있어, 그 잣대가 다르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다릅니다. 차이점을 존중하고 인정해 달라고 이야기 해 보심을 권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