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직장인이다. 그러면서 퇴근 후엔 혼자 AI개발 공부해 오고 있다. 직장생활을 오래 해온 나는, 여전히 나의 직장을 사랑한다. 그만큼 직장 안에서만큼은 업에 충실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 안에서의 나의 커리어를 쌓을 수 없음을 잘 안다. 그래서 퇴근 후 나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 언제가 퇴사하면 실행할 진정한 나의 일을 위해 지금부터 작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보려고 생각중이다. 특히 계속 공부해온 AI를 이용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려고 생각중인데, 어떤 서비스를 할지 계속 고민중이다. AI를 이용한 서비스는 지금도 많이 있고 앞으로도 많이 나올 것이다. 그 중 나만의 특기, 잘하는 것을 잘 살려서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서비스를 만들려고 한다. AI에 대해 지금껏 공부해 온 내용은, 자연어 LLM, 자연어 질의응답 및 유사도 RAG 벡터데이터베이스 검색, 이미지 및 동영상 생성, 음성인식, 실시간 물건 검출, 강화학습 등 다양하다.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끌리는 분야는 강화학습이다. 그 외의 기술도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다. AI기술에 대한 이야기는 길어지기 때문에 다음에 자세히 풀어내 보도록 하겠다. 이처럼 내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려는 이유는 나의 제 2의 삶, 나만의 업을 이루기 위해 작게 시작하려 한다. 나만의 일을 꿈꿔왔다. 직장 안에서의 한 부속품인 내가 아닌, 삶의 주도적 당사자로의 내가 되고 싶다. 직장 안에서도 주도적으로 할수 있긴 하지만 그건 회사의 일이지 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을 돕고 싶다. 많은 사람들을 돕는 길은 회사 안에서는 불가능해다. 무료 봉사라도 하지 그러냐.. 하실수도 있지만, 내가 돕는다는 개념은 약간 다르다. 남을 돕는건 유사하나 일회적으로 돕는게 아닌, 지속 가능하게 서비스하며 도울 수 있는 길을 찾는다. 난 지금까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서 수익 창출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개발한 걸 직장 안에서 많은 동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 적은 있다. 그 동료들의 업무를 돕기위해 ai기술을 이용해 만들었고 각자의 업무용 컴퓨터에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많은 동료들이 감사함을 전해 왔다. 이 과정에서 나는 나에 대해 중요한 한가지를 알게 되었다. 동료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창의적으로 해결책을 내고, 이 솔루션을 프로그래밍 개발하는 걸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동료들이 겪고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몰입하는 걸 좋아하고 있었다. 솔루션을 내놓고 누구나 사용할수 있게 배포하여 이에 도움받은 동료들이 감사 인사를 하는 게 나에게는 너무 좋은 피드백이었다. 지금도 시간 날때면 kaggle 세계 머신러닝 대회 competition에 참여해 보기도 하면서, 세계에서 머신러닝, ai를 이용해 어떤 문제를 풀고자 하는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겪고있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삶을 살아갈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어찌보면 내가 진정 시간가는 줄 모르고 좋아하는 걸 찾은 것 같다. 나의 ai개발하는 능력을 이용해 창의적 발상으로 많은 이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나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