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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스토리) 남녀 상관없이 상대의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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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느 한 연구실. 원숭이 한 마리 사람 두 명이 실험실에 있었다. 한 사람은 원숭이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다. 반면 다른 한 사람은 원숭이의 행동과는 상관없는 행동을 했다. 원숭이는 두 사람 중 자신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 한 사람을 한참동안 쳐다보았다. "이건 뭐지?"하는 느낌 원숭이는 이내 자신을 따라 한 사람의 옆으로 갔다. 한참 동안이나 그 사람의 옆에 앉아 있었다. 잠시 후 동전과 먹이를 교환하는 게임을 시작했다. 원숭이는 자신을 흉내낸 사람과 더 자주 교환했다. 원숭이는 자신의 동작을 흉내내고 따라한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사람에게도 그대로 나타난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서 상대의 행동을 은연중에 따라하면 상대는 호감도가 상승한다. 이러한 따라하기 전략은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많이 사용되는데, 거래 당사자의 행동을 은연중에 따라하기도 한다. 이렇게 호감을 얻어 거래를 성사시키기도 한다. 혹은 마음에 두고 있는 이성의 호감을 사기위해 은연중에 상대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한다. 상대의 호감을 사기 위한 행동이다. 원숭이에게만 통하던 방법 아니냐고? 절대 아니다. 이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빈번히 일어난다. 그래서 이 내용을 아는 사람은 은연중에 호감을 얻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상대가 잘 못알아채서 그렇지, 상대는 자신이 왜 호감이 생겼는지 곰곰히 뜯어보기 전까지 모를수도 있다. 이 방법은 매우 은연중에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흉내내기는 그저 따라하기에 그치지 않고, ▷당신과 공감하고 싶은 마음 ▷당신이 내게 공감해줘서 마음이 즐거움 이런 소통의 표현수단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자주 웃어준다. 이를 본 사람도 똑같이 웃어줄 가능성이 크다. 모방은 인간이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행위 중 하나로, 대부분의 사람들을 아무런 통제없이 그대로 놓아두면 대게는 남들을 따라하기 마련이다. 어떤 경우는 남들을 흉내내고 모방하는 이유가 상대처럼 되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다. 상대를 동경하거나 그들의 행동이 자기의 입장에서 갖고 싶은 행동일 지도 모른다. 그래서 누군가를 따라하는 모방, 흉내내기는, 자신이 긍정적으로 본 어떤 행동을 대상으로 하고, 그렇게 모방했을 때 남들도 자신을 그렇게 바라봐 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자신이 느꼈던 긍정적 생각을 남들이 자기를 보고도 일으키길 원하는 경우다. 이런 흉내내는 행동 자체를 상대 또한 상대의 호감표시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가 나를 따라한다. 그러면 그 누군가에게 호감이 생기는 지를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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