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담보로 빚 진 친구에게 또 다른 빚 걸면 배임죄로 잡힌다? (96도1218)


내 집 담보로 빚 진 친구에게 또 다른 빚 걸면 배임죄로 잡힌다? (96도1218)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 사건의 주인공은 A라는 사람이에요. A는 친구 B와 C에게서 각각 money를 빌렸어요. A는 이 money를 갚기 위해 자신의 부동산에 '양도담보권'을 설정했어요. 이건 A의 부동산에 대한 권리를 빌려준 money에 대한 담보로 해주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요. A는 아직 B와 C에게 money를 갚지 않았는데, 기존에 다른 사람에게 설정한 저당권(another kind of 담보)을 말소하지 않은 채, 새로운 지상권을 설정했어요. 지상권이란? 땅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예요. A가 이미 다른 사람에게 저당권으로 담보한 부동산을, 또 다른 사람에게 지상권으로 주었으니, B와 C의 money 담보가 위험해졌죠.

법원은 어떻게 판단했고, 왜 그렇게 본 걸까요?

법원은 A의 행동이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어요. 배임죄란, 타인의 재산을 관리·경영하는 자가 그 임무를 어겨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는 경우를 말해요. 법원은 "현실적인 손해가 발생하지 않아도, 재산상의 위험만 발생해도 배임죄가 성립한다"고 강조했어요. A의 지상권 설정으로 B와 C의 money 담보가 약해졌으니, 재산적 위험이 발생한 거예요.

피고인은 어떤 주장을 했나요?

A의 변호사는 "지상권 설정이 기존 저당권과 별개라, B와 C의 money 담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어요. 즉, "나는 B와 C에게 harm을 주려고 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한 거예요. 하지만 법원은 "지상권 설정이 기존 저당권과 무관하다 하더라도, B와 C의 money 담보가 약화된 것은 분명하다"고 반박했어요.

결정적인 증거는 뭐였나요?

가장 중요한 증거는 A가 B와 C의 승낙 없이 임의로 지상권을 설정했다는 점이에요. A는 B와 C에게 소유권 이전(house ownership transfer)할 의무가 있었음에도, 그 임무를 어기고 제3자에게 지상권을 준 거예요. 이 evidence는 A가 배임죄를 저질렀음을 증명했어요.

이런 상황에 나도 처벌받을 수 있나요?

만약 당신이 타인의 money를 관리하는 위치에 있다면, 임의로 그 재산을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담보로 제공했다면 배임죄로 처벌받을 수 있어요. 특히, 담보권이 여러 개인 경우, 한 담보권자에게 유리한 행동을 했다면 다른 담보권자에게 harm을 줄 수 있어요.

사람들이 흔히 오해하는 점은?

"현실적인 손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배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오해가 있어요. 하지만 법원은 "재산상의 위험만 발생해도 배임죄가 성립한다"고 판결했어요. 즉, potential risk도 문제될 수 있다는 거예요.

처벌 수위는 어떻게 나왔나요?

이 사건에서는 구체적인 처벌 수위가 기록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요. 하지만 배임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요. (형법 제355조 제2항)

이 판례가 사회에 미친 영향은?

이 판례는 "담보권자 간 공평성"을 강조해요. 한 사람이 여러 담보권자에게 money를 빚진 경우, 임의로 한 담보권자에게 유리한 행동을 했다면, 다른 담보권자에게도 harm을 줄 수 있다는 거예요.

앞으로 비슷한 사건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경우, 담보권자 간 공평성을 고려하지 않은 행동은 배임죄로 처벌받을 거예요. 특히, 부동산 담보를 여러 사람에게 설정한 경우, 임의로 한 담보를 강화하거나 약화하는 행동은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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