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에게 2,000만 원을 받은 뒤 횡령과 협박까지... 이 사람이 저지른 충격적인 범죄 행적 (2003고단1708)


조합장에게 2,000만 원을 받은 뒤 횡령과 협박까지... 이 사람이 저지른 충격적인 범죄 행적 (2003고단1708)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 사건의 주인공은 광명시 광육재건축조합의 조합장이었던 박성민 씨입니다. 그는 2002년 6월부터 재건축 사업 대행사와 계약을 맺은 후, 대행 용역비에 대한 리베이트나 법무사 계약과 관련된 리베이트 등을 요구하며 여러 차례 불법적인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첫 번째 범죄는 리베이트 요구에 대한 보답으로 대행사 대표로부터 2,000만 원을 받은 사건입니다. 박성민 씨는 이 돈을 받기 위해 "광명역 시청 방향 출구로 내려가면 물품보관함이 있는데 현금을 종이에 싸서 쇼핑백 같은 것에 넣어 거기다 넣은 후 키를 건네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결국 2002년 9월 11일, 그는 광명 지하철역 12번 물품함 열쇠를 받아 2,000만 원을 갈취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2003년 3월 21일, 고소당하자 조합 명의의 국민은행 통장에 업무상 보관 중이던 2,000만 원을 변호사 선임비 명목으로 변호사 사무원 통장으로 송금하고, 같은 해 4월 11일 이미 3월 18일 차용받은 1,000만 원에 대한 변제명목으로 조합 명의의 통장에 업무상 보관 중이던 1,000만 원을 다른 사람에게 송금하여 총 3,000만 원을 횡령했습니다. 또한, 그는 조합원들의 이의를 막기 위해 2003년 6월 8일, 한 조합원의 아내에게 "너네 신랑 간수 잘 해라. 내일 모레 다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며 가스분사기를 꺼내 그녀의 얼굴을 향해 겨누고 공중을 향해 1회 발사하는 등 협박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03년 9월 16일, 그는 자신의 협박 행위가 드러나자, 실제로는 그런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자들을 무고하는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습니다.

법원은 어떻게 판단했고, 왜 그렇게 본 걸까요?

법원은 박성민 씨의 행위를 다음과 같이 판단했습니다. 첫째, 그는 재건축 사업 대행사로부터 리베이트를 요구하고 실제로 받아갈취한 행위는 형법 제350조(갈취죄)에 해당합니다. 둘째, 조합 공금을 개인용도로 횡령한 행위는 형법 제355조(횡령죄)에 해당합니다. 셋째, 가스분사기를 호신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협박용도로 사용한 행위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제2조(폭력행위) 및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 제73조(무면허 소지)에 해당합니다. 넷째, 허위 고소를 통해 기자들을 무고한 행위는 형법 제356조(무고죄)에 해당합니다. 법원은 이 모든 행위가 서로 상상적 경합(형법 제40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즉, 각 행위가 독립적으로 평가되지만, 모두 같은 범행에서 비롯되었으므로 하나의 범죄로 판단했습니다. 또한, 경합범 가중(형법 제37조)에 따라 형을 가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박성민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구금일수 100일을 형기에 산입했습니다.

피고인은 어떤 주장을 했나요?

박성민 씨는 자신의 행위를 다음과 같이 변명했습니다. 첫째, 리베이트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했던 비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둘째, 횡령한 공금은 변호사 선임비로 사용된 것일 뿐 개인용도로 사용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셋째, 가스분사기 사용은 호신용으로 사용한 것이며, 협박의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넷째, 허위 고소는 기자들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에 대응 조치였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그의 이러한 주장들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리베이트는 명백히 불법적인 금품 수수였으며, 횡령한 공금은 개인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가스분사기 사용은 협박의 의도가 명확히 드러났고, 허위 고소는 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명백한 무고 행위였습니다.

결정적인 증거는 뭐였나요?

이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리베이트 관련 증거: 박성민 씨와 대행사 대표 사이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과 2,000만 원이 보관된 물품함 열쇠가 발견된 fact입니다. 2. 횡령 관련 증거: 조합 명의의 은행 통장에서 변호사 사무원 통장으로 송금된 2,000만 원과 다른 사람에게 송금된 1,000만 원의 거래 내역입니다. 3. 협박 관련 증거: 가스분사기를 사용한 현장을 목격한 증인의 진술과 박성민 씨의 법정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 점입니다. 4. 무고 관련 증거: 허위 고소장과 기자들의 진술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점입니다. 이러한 증거들은 모두 박성민 씨의 범죄 행위를 입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나도 처벌받을 수 있나요?

박성민 씨와 같은 행위를 한다면 누구나 동일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1. 리베이트나 불법적인 금품을 요구하거나 수수하는 경우: 형법 제350조(갈취죄)에 해당합니다. 2. 조직이나 단체의 공금을 개인용도로 횡령하는 경우: 형법 제355조(횡령죄)에 해당합니다. 3. 호신용도로 허가받은 도구를 협박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제2조 및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 제73조에 해당합니다. 4.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타인을 무고하는 경우: 형법 제356조(무고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다면 박성민 씨와 동일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오해하는 점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사람들이 흔히 오해하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리베이트는 사업 추진을 위한 필요비용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리베이트는 명백히 불법적인 금품 수수이며, 이는 형법에 의해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2. 횡령한 공금이 변호사 선임비로 사용되었다면 개인용도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공금은 개인용도로 사용되었으며, 이는 횡령죄에 해당합니다. 3. 가스분사기는 호신용도로 사용된 것이므로 협박의 의도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가스분사기는 협박용도로 사용되었으며, 이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에 의해 금지되어 있습니다. 4. 허위 고소는 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대응 조치였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허위 고소는 명백한 무고죄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오해는 박성민 씨의 범죄 행위를 합리화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법원은 이러한 오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처벌 수위는 어떻게 나왔나요?

박성민 씨에게 선고된 징역 2년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을 고려하여 결정되었습니다. 1. 범죄의 성질과 수단 및 결과: 박성민 씨는 리베이트 요구, 횡령, 협박, 무고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는 사회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였습니다. 2. 범죄의 동기 및 목적: 그의 범죄 동기는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는 범죄의 악성도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3. 범죄 후의 상황: 박성민 씨는 자신의 범죄 행위를 변명하기 위해 허위 고소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사용했습니다. 4. 범죄 전과: 박성민 씨의 범죄 전과가 확인되었습니다. 5. 범죄로 인한 피해의 정도: 그의 범죄는 조합원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으며, 사회적인 신뢰를 훼손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법원은 박성민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례가 사회에 미친 영향은?

이 판례는 다음과 같은 사회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1. 재건축 조합의 투명성 강화: 이 사건은 재건축 조합의 내부 문제와 관련하여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이 판례는 재건축 조합의 투명성 강화와 내부 감독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 공금 관리 수칙의 강화: 이 사건은 공금의 불법적인 사용과 관련하여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이 판례는 공금 관리 수칙의 강화와 내부 감사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3. 폭력 행위의 엄격한 처벌: 이 사건은 가스분사기를 협박용도로 사용한 행지와 관련하여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이 판례는 폭력 행위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4. 무고죄의 엄격한 처벌: 이 사건은 허위 고소와 관련하여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이 판례는 무고죄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영향은 향후 유사한 범죄를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비슷한 사건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가 취해질 것입니다. 1. 범죄의 성질과 수단 및 결과에 따라 엄격한 처벌이 가해질 것입니다. 특히, 리베이트 요구, 횡령, 협박, 무고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다면, 박성민 씨와 동일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공금 관리 수칙이 강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공금을 불법적으로 사용한다면, 더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폭력 행위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가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호신용도로 허가받은 도구를 협박용도로 사용한다면, 더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무고죄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가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허위 고소를 통해 타인을 무고한다면, 더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더 엄격한 조치가 취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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